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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지친 주민여러분 '용달샘' 드세요!!"

오는 31일까지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서 얼음 생수 및 영양캔 제공

작성일 : 2018-08-09 16:10 기자 : 임혜주

이형관 동장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음료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동장 이형관)에서 재난적인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 지역주민을 위해 얼음 생수 및 영양캔을 제공하는 용달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신동이 운영에 나선 이유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 지역주민들에게 얼음 생수 및 영양캔을 제공할 수 있는 옹달샘 같은 샘터를 권역별로 설치하였다.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주민센터는 물론 무더위쉼터 13개소, 재개발 등 열악한 주거취약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통장 집 등에 아이박스를 설치하고 얼음 생수를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특히 주거취약 지역주민 중 무더위로 음식섭취가 어려운 가정에는 영양캔을 방문 지급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13개소에 배치된 '용달샘'

 

이번 사업은 88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까지 실시하여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용달샘의 예산은 2백만원정도이며 전액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 기금으로 사용된다.

 

신옥생 위원장은 어릴적 여름에 옹달샘 같은 휴식처가 있으면, 마을이 행복할 수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장기화되는 폭염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작지만 얼음 생수와 영양캔을 제공하여 시원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용신동 이형관 동장은 용달샘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권역별 샘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