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타지키스탄 부총리 서울한방진흥센터 방문

타지키스탄과 한방산업의 메카인 서울약령시와의 교류확대 위한 동대문구의회의 행보에 주목

작성일 : 2018-11-09 16:21 기자 : 이민수

타지키스탄 부총리가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해 센터장이 센터시설물을 소개하고 있다.

 

- 10일(토), 타지키스탄으로 오세찬 부의장(단장), 이현주, 이영남 의원 출국

 

지난 7일 방한한 다블라탈리 사이드 부총리가 916, 수수한 옷차림으로 샤리프조다 대사를 비롯, 동행 인사들을 대동하고 동대문구 소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사이드총리의 방문은 지난 105일 오전 11시에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유스프 샤리프조다)등 주요인사가 동대문구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지역 협력사항과 공동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서울약령시와 서울한방진흥센터 등을 둘러보고 난 후 우리나라의 한방메카인 서울약령시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을 초청했다.

 

이에 샤리프조다 대사가 지난 7일 방문한 사리드 부총리의 방문 일정에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추가하며 전격적인 방문이 성사됐다.

 

아울러 타지키스탄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약재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교류의 뜻을 밝히며 실질적인 협력을 이뤄내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사이드 부총리는 경제적, 기술적, 투자적 무역교류를 통해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이번에 방문하는 동대문구의회 오세찬 단장과 이현주, 이영남 의원들에게 역사적인 일로 기억하여 새로운 기회들을 창출해 나가자고 제시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수자원 개발 등 여러방면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를 원하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나라가 타지키스탄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오세찬 타지키스탄 방문단장은 동대문구의 획기적인 투자정책을 위한 첫 걸음을 위한 행보여서 새롭고 동대문구와 타지키스탄간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국간의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창출 할 수 있는 관계가 절실하다고 전하며

 

부총리께서 교역에 필요한 자국의 한방약재에 대한 기초자료를 비롯한 임·가공 등 기술적인 자료를 준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현주 의원은 사이드 총리에게 불모지나 마찬가지인 타지키스탄의 잠재력을 이번 기회로 알게 되었으며 문화 교류와 한방산업의 교역 등을 위한 관계, 즉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타지키스탄 공화국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방문하는 동대문구의회 의원은 오세찬 부의장을 단장으로 이현주, 이영남 의원 등이다.

 

한편, 타지키스탄은 산업기반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개발 가능한 지하자원은 험준한 산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개발이 어렵고 해외로부터의 투자도 적어 경제성장의 가능성이 적은 편이나 최근 러시아나 중국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고 정부도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는 사이드 부총리와 우측으로 타지키스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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