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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도서관, 제52회 도서관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준비해

작성일 : 2016-04-06 19:55 기자 : 최부규

◈동대문도서관 내부 전경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대문도서관(관장 유병하)은 4.12.(화) ~ 4.18.(월)까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증진을 위하여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을 주제로 특강 및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여우와 두루미’ 다문화 몽골인형극을 공연을 4월14일 10시30분부터 한다. 여우에게 자신의 새끼를 맡긴 두루미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감상하고, 몽골 전통집 게르 만들기 체험도 함께 한다
 
동대문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우수이용자 6명에게 모범이용자표창과 시상품을 함께 전달식을 4월 15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4월 16일 10시에는 ‘큰★별쌤이 말하는 한국사! 학습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특강을 운영한다. 한국사 수능필수시대, ‘소통’과 ‘꿈’으로 조망하는 한국사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이야기를 TV역사저널 그날의 패널이자 대광고 교사인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동대문도서관 1층 로비에서 4월 18일 11:00부터는 ‘책 나눔, 사랑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약 500권의 도서와 3,000부정도의 간행물이 배부될 예정이다. 1인당 5권 이내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료대출 확대서비스’, ‘추천도서목록배부’, ‘나는야 독서퀴즈짱!’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봄이 무르익는 4월, 동대문도서관에서 꽃 책갈피도 만들고 동화책 속 주인공도 그리며, 지식을 나누고 문화를 창조하는 따뜻한 삶터인 동대문도서관에서 함께 만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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