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청량리전동차승무사업소 ‘사랑의 기적소리 봉사단’의 라면 나눔행사

29일, 라면 120박스(300만원 상당)을 고시원, 여인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에 전달

작성일 : 2019-01-29 17:20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 소재 청량리전동차승무사업소의 사랑의 봉사단이 전농1동 관내 고시원 여인숙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에게 나눠주기 위해 라면을 전농1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전동차승무사업소 사랑의 기적소리 봉사단 (회장 문신호)’이 라면 120박스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시원, 여인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였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장(장세명)129() 청량리전동차승무사업소 사랑의기적소리 봉사단과 함께 라면 120박스(300만원 상당)을 고시원, 여인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는 기적소리봉사단 사랑의 라면 나눔행사를 개최 해 주목을 받았다.

 

사랑의 기적소리 봉사단은 청량리전동차승무사업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직원들의 봉급을 십시일반 모아 매년 고시원, 여인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게 생필품, 김장 및 연탄지원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이 날, 추운 날임에도 사랑의 기적소리 봉사단원들이 고시원, 여인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를 방문, 대상자들에게 다가오는 설 명절 잘 보내시라고 덕담과 라면을 전달하는 등 정초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농1동장은 우리 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민간 결연사업 중이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희망이 가득한 전농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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