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미세먼지 노출 작업자 건강보호 조치 지도

미세먼지 노출 근로자 근무 건설현장 방문

작성일 : 2019-02-22 11:04 기자 : 임혜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건설현장에 미세먼지 속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한 지도에 나서고 있는 모습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청장 시민석)은 미세먼지 노출위험이 높은 옥외 작업자의 건강보호를 확인하기 위하여 2.20.() 서울 남대문로 소재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늘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첫 발령되어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노출위험이 높은 건설일터 근로자의 건강보호 조치 이행실태를 현장에서 서울청장이 직접 확인하는 현장중심의 활동이다.

 

오늘 서울청장과 현장관계자가 함께 현장의 미세먼지 대응 조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하고 논의한 다음 옥외에서 작업하는 곳을 돌며 근로자의 건강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점검하였다.

 

올해 1월 우리부에서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는 옥외작업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옥외작업자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 건강보호 가이드를 마련하여 배포하였으며,

 

이 가이드는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평상시인 사전준비 단계와 환경부 특보기준에 따른 주의보와 경보 단계로 구분하고 미세먼지 정보 제공, 마스크 지급 및 착용, 휴식시간 제공 등의 예방조치를 단계별로 마련하여 사업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민석 서울청장은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는 옥외 자업자의 건강보호를 위해서는 특보상황 등을 수시 확인하여 마스크 지급 및 착용, 휴식시간 제공, 작업일정 조정 등 단계별로 적절한 건강보호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서울지역 산재 사망사고 감소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대형 건설현장에서는 사망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능동적 예방활동의 전개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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