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상공회가 개최한 2019년 정기총회에서 국민의례 모습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완진)가 3월 13일 18시 회기동 웨딩헤너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으로 유덕열 구청장, 국회의원 안규백, 민병두 의원, 이윤우 자유한국당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송정빈, 오중석, 변광욱 동대문세무서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 이영남, 신복자, 이의안, 이현주, 의원, 석근 회장 등이 축하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그리고 동대문구상공회 유완상 고문, 신재학 고문, 신창식 명예회장, 김영철, 이석곤, 안병근, 박봉석, 이희순 수석부회장과 기수 회장단 그리고 회원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총회는 한상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부 정기총회(개회, 성원보고, 사업보고 및 안건심의) ▲제2부 기념행사(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우수상공인 시상, 인사, 축사, 기념촬영) ▲제3부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됐다.

특히 2부 기념행사 중에 우수상공인 시상식이 있었다.

▲중기부 장관 표창 : 이영섭, 안병근, 송세영, 김광학 ▲서울시장표창 : 신용달, 남희덕, 정집현, 김승주 ▲동대문구청장 표창 : 김홍산, 서일석, 박수양 ▲안규백 국회의원 표창 : 성혜란, 김수자 ▲민병두 국회의원 표창 : 송정현, 한상운 ▲동대문세무서장 감사장 : 전유미, 박배돈 ▲동대문경찰서장 감사장 : 유태완, 강화수, 박양수 ▲서울상공회 회장 표창 : 이기복, 서인자, 이유진, 박우선, 김응선 ▲동대문구상공회 회장 표창 : 곽창희, 김형래, 김남혁 등의 회원사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공회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총 17회 동안 3344개 회원사를 배출 하였으며 중소기업간 의 상호협력 및 지식과 정보교류를 촉진함으로써 동대문구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9년도에는 회원 서비스를 위한 회원중심의 상공회 운영을 실시하고 중소상공인 경영지원 활동사업을 강화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회원사간 서비스 확충과 교류증대사업을 활성화와 일반회원사 참여유도를 위한 업종별 소모임 활성화, 중소상공인 경영애로 및 지원활동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내빈들과 상공회 임원진들의 기념사진 촬영 모습

축하의 인사말을 전한 유덕열 구청장은 “회원들과 함께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고 경제 상황이 않좋을 때 구에서도 부단한 노력을 통해 최대한 여러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경제사정이 나쁜 것은 사실이다” 라며 “그 가운데에서도 경제난을 극복하고 봄에 씨앗을 뿌려 가을에 수확 할 수 있는 경제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병두 국회의원은 “상공회 대표님들의 경제적인 고민을 위해 민생법안과 정책을 많이 만들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완진 상공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의 경제환경도 내수침체와 미중무역전쟁 등으로 인해 결코 만만하지 않을 것 같다. 인터넷 등을 이용한 비즈니스의 확대와 기술발전으로 인한 경영환경의 변화로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 회장은 “이러한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한발 앞서 준비한다면 능히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리라 생각하며 상공회원들이 어려움을 극복함에 있어 경영상담사업과 실무자교육사업, 경영애로해소위원회를 비롯, 창업아카데미를 통한 우수제품 판매전 등의 활동으로 회원사에게 실질직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