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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부병원, 시민건강강좌 개최‘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6월 16일 (목) 오후 2시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

작성일 : 2016-06-07 13:46 기자 : 최부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오는 16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강당에서 ‘말기암 환자와의 동행,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Well-dying', 이른바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말기암 환자들의 신체적 고통의 완화 및 정서적 지지를 돕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부병원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인식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동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혜지 과장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부병원 관계자는, “동부병원은 2006년부터 산재형 호스피스 형태로 말기암 환자분들을 돌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현재는 40병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확대해 운영 중에 있다.”며, “10년 동안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운영하며 완화의료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번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좌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인식 전환 및 관심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좌는 가족이나 지인 중에서 말기암으로 투병 중이신 분이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가 끝난 후에는 당뇨/혈압 무료 체크도 진행된다.

 

(문의: ☎ 02-920-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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