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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어린 누에 잘 키우세요

무공해 뽕잎으로 키운 어린 누에 24농가에 보급

작성일 : 2019-05-18 09:08 기자 : 임혜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도내 양잠농가의 안정적인 누에 기르기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우량한 어린 누에를 공급해 양잠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어린 누에는 무균시설을 갖춘 도 농업기술원 누에 사육실에서 인공사료 대신 무공해 뽕잎을 먹고 7일간 키운 것으로, 건강한 3령 어린 누에 290만 마리(145상자 분)를 오는 518일과 202차로 나누어 누에 사육농가 24호에 보급한다.

 

어린 누에는 생육 특성상 사육 시 고온 다습의 환경이 필요하지만 양잠 농가 상당수가 어린 누에를 방이나 창고 등 열악한 환경에서 기르고 있어, 누에가 병에 대한 저항성이 낮고 발육상태도 균일하지 못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도내 양잠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무균 어린누에 분양을 해 오고 있다.

 

누에 유충은 칼륨, 알라닌, 멜라토닌, 비타민E 등의 성분이 풍부해 기력을 촉진하고 노화 방지 뿐 아니라 혈압, 당뇨, 간 기능 등에 효과가 있어 건강 기능성 보조 식품 및 의약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독성 물질로 발생하는 간암을 예방하고 피부 미백에 효과가 좋은 익힌 누에 홍잠이 개발되어 위축되었던 양잠 산업에 활로를 불러일으켜 큰 폭의 소비 확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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