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 다짐
작성일 : 2016-07-07 15:20 기자 : 최부규
답십리도서관 전경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범섭)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휘경여자중학교(교장 김영일)와 지난 6일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과 휘경여자중학교는 멘토링 활동 및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진로직업개발 및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형성하였다. 또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문화 진흥, 교과연계 수업 지원 등 도서관 간의 협력도 다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휘경여자중학교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지역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고 활발히 이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이달 11일부터 휘경여자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책을 기반으로 콜라주 기법과 연극적 요소를 활용한 진로 소양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