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다같이다(多)가치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진행

작성일 : 2019-06-11 14:51 기자 : 이민수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학업중단(학교밖) 및 중단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동대문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마을안전망 구축-다같이 다()가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거나 다니기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7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는 동대문구 소재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다같이 다()가치뿐만 아니라 학업중단과 관련한 어려움 발생 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청소년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타로 상담 등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 외에 서울시청소년이동쉼터 여우별과의 연합 진행을 통해 상담버스를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청소년들과의 접촉을 시도하였다.

 

이에 2019년 상반기에는 경희여자중학교(5/15), 동대문중학교(5/28), 전동중학교(5/30) 등 총 3개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가 진행 되었으며, 평균 23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와 홍보물을 배포함으로써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더 적극적인 의미의 정보 제공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본 기관에서는 하반기에도 전일중학교(7/15), 성일중학교(10/18), 정화여자중학교 및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10/29), 휘경여자중학교(11/15) 등 총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업중단 및 중단위기청소년 발굴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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