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서울동부교육청, 특수학생 대상‘취업·창업 프로그램’운영

지역사회와 연계...직장 예절, 급여 관리, 바리스타 실습 등 운영

작성일 : 2016-09-20 11:26 기자 : 최부규

자료사진-바리스타교육중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

 

서울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석) 내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에게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직장 예절 △월급 관리 방법 △직장 내 성교육 △바리스타 체험 및 포장, 조립 실습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의 만남 △바람직한 면접 자세에 관한 정보를 6회에 걸쳐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후 면접 및 프로그램 참여 우수학생에 대해 서비스업, 제조업, 사무 보조 등의 관내 사업체에서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가져야하는 면접 자세, 직장 예절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위한 토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연계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 진로 결정과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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