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제7회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 성료…한방메카로 거듭나

용두공원‧청계천변서 시민 건강 위한 걷기대회

작성일 : 2016-10-10 16:58 기자 : 이민수

유덕열 구청장(좌측)과 임기택 회장(가운데), 맹진영 시의원(우측)이 제7회 한방사랑 걷기대회를 시작하는 징을 울리고 있다.

동대문구에서 열린 한방문화축제(회장 임기택) 이틀째인 8일 오전 10시 ‘제7회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은 오전 11시 용두공원을 출발해 청계천변을 지나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열리는 메인무대까지 3.5km 구간을 걸으며 힐링과 가족간의 건강을 체크했다.

 

이번 걷기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주정 구의회의장, 전철수 시의원, 맹진영 시의원, 이영남 구의원과 구민등이 시민 건강을 증진과 약령시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걷기행사에 참여했다.

 

임기택 회장(좌로네번째)와 안규백 의원(좌측 다섯번째), 전철수 시의원(좌측 여섯번째)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주정 구의회의장, 전철수 시의원등은 인사말과 축하인사에서 “이번 걷기대회가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함께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며 공감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서울약령시가 예전의 활기를 다시 찾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주정 구의회의장
임기택 서울약령시협회장


임기택 서울약령시협회장은 “한방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약령시 일대에서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방문화축제의 축포를 울리고 이튿날인 오늘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해 건강한 시민이 되자는 의미와 한방문화의 계승, 발전을 함께 일구어 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서울약령시는 조선시대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던 백성들의 치료를 담당하던 구휼기관이 ‘보제원’이 있었던 유서 깊은 곳으로 그 정신을 이어받고자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올해로 22회째 맞은 한방축제는 ‘밥상위로 올라온 한약재’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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