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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참가자 모집

노래, 댄스,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재능가진 청소년 참가 경연대회10/26 개최

작성일 : 2019-09-09 11:00 기자 : 이민수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오는 30일까지 노래, 댄스,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인 ‘2019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는 노래, 댄스, 밴드, 마술,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며 잠재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공연 경연대회다.

 

‘2019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는 오는 1026일 청계천 청계광장에 마련될 공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잠재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며,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다.

 

2018년 제2회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에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 <순둥한걸>팀의 권가현씨는 뮤지컬 공연을 보여줄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많은 시민들 앞에서 뮤지컬 공연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역시 2018년 대회에서 화려하고 멋진 댄스 공연을 선보인 <2HEY>팀 양희수씨는 대회 당시 19세였는데 많은 청중 앞에서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청소년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것 같아 좋았다.

 

앞으로 이런 대회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결선진출 팀중 대상 1팀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15팀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상장도 수여된다.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는 결선에 앞서 두 차례 예선을 치른다.

 

1차 예선에서는 공연 동영상 심사로 15개 팀을 선발하고, 2차 예선에서는 무대 공연 심사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한다.

 

결선은 1026()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청중과 직접 소통하며 경연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자는 수도권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으로 개인 및 팀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카카오톡에서 청소년 끼발산대회친구추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추가 문의사항은 전화(070-0656-5600) 및 이메일(kimdoyun@sisul.or.kr)을 통해 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에서 참가신청서를 전송받아 작성하고, 1차 예선을 위한 공연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입시와 경쟁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청계천에서 이색 경연대회를 준비했다앞으로도 청계천에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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