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4개동 동주민센터와 민·관협약식 및 실무자간담회 개최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 질 향상을 위한 기회로 생각하고 힘껏 돕겠다

작성일 : 2016-11-22 13:29 기자 : 이민수

앞줄좌측부터 손재권 전농1동장, 안중회 제기동장, 이성복 복지관장, 이춘자 용신동장, 김용호 휘경1동장이 협약식을 마친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은 11월 22일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제기동, 용신동, 전농1동, 휘경1동 총 4개 동주민센터의 동장 및 책임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약식 및 실무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찾동 사업은 기존의 민원·행정 기능 중심이던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복지 기능, 주민공동체 거점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기다리던 복지, 행정업무 중심’에서 ‘찾아가는 복지, 주민 중심’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동대문구에서는 지난해 9월 찾동 2단계 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업 전반을 면밀히 준비해 왔으며 7월 1일부터 관내 14개 전동에서 전격 시행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간개선, 조직개편, 인력충원 등 제반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시행에 들어갔다.

안중회 제기동장과 이성복 복지관장이 협약식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춘자 용신동장과 이성복 복지관장
손재권 전농1동장과 이성복 복지관장
김용호 휘경1동장과 이성복 복지관장


이에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시행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위하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서비스 권역 내 4개 동주민센터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후 책임실무자들의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 찾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가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의와 대책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성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이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성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사업으로 생각하며, 본 기관도 지역사회복지관의 영역이 침범 당한다는 생각보다는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로 생각하고 힘껏 돕겠다.” 라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민·관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기존 일반 행정 중심의 동주민센터를 주민복지와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변경한 것으로 서울시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제기동, 용신동, 전농1동, 휘경1동 총 4개 동주민센터는 통합사례관리, 마을계획사업, 나눔이웃사업, 마을축제, 캠페인 등 복지사업과 마을사업 운영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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