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동대문구 용신동,‘사랑나눔 희망채움 김장나누기’

관내 저소득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김장 전달

작성일 : 2016-11-26 17:07 기자 : 임혜주

사랑나눔 희망채움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신동(동장이춘자)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조영채)가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용신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2016 사랑나눔 희망채움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김장은 희망복지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 300만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양읍 정산면에서 공수한 맛난 배추와 양념에 희망복지위원들의 사랑이 함께 곁들여졌다.

 

갑작스레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치마와 고무장갑, 머릿수건으로 무장한 희망복지위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사랑 듬뿍 담아 김치를 담았다. 한 상자 한 상자 가득 채워진 김치 100상자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되었다.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는 올해 관내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냉·난방용품 전달, 명절선물 전달, 긴급생계비지원, 추억의 영화상영,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등 많은 사업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조영채 용신동희망복지위원장은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희망복지위원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우리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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