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밥이 평화다! 밥부터 나누세!”

함께 걷는 평화 순례 제 5회 다일공동체 밥 피스메이커

작성일 : 2019-11-14 14:41 기자 : 이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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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는 오는 16,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순수 민간 운동인 5회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를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다.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이념과 정치적 장벽 속에서 대립과 갈등으로 신음하는 한반도의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 20158, 7인의 공동대표와 70인의 실행위원이 함께 모여 출범한 순수 민간 평화통일 운동이다.

 

2019년 올해는 4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며 올림픽공원을 걸을 예정이다.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는 명칭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민족 분단의 상처와 아픔을 이라는 밥상공동체 정신으로 치유하며 회복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밥상을 마주한 화해와 일치의 장을 통해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는 작년까지 분단과 아픔의 상징인 DMZ에서 열렸으며, 2019년 연천군 DMZ를 걷는 행사로 1019일을 목표로 준비중에 돼지열병으로 연기되어 이번 1116일에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당일,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10인의 내빈들과 300여명의 청소년, 일반인이 참석한다.

 

이날 사회는 전 KBS 신은경 아나운서가 맡게 되었으며 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전 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함께 평화걷기에 동참한다.

 

파주 YMCA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생명의 쌀 이어가기(생쌀이 운동)’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5회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1116일 오전9시 올림픽공원에서 뜻을 같이하는 민간단체, 개인, 청소년은 당일 오전에도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다일공동체는 국내외 10개국 17개 사업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밥퍼(급식사업), 꿈퍼(교육사업), 헬퍼(의료사업) 일퍼(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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