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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해외등반 함께오름 사진전 개최

도전하는 열정과 아름다움의 이야기

작성일 : 2019-12-02 17:33 기자 : 이민수

시각장애인 해외등반 함께오름 사진전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2018-2019 시각장애인 함께오름(해외등산활동) 사진전을 1126~ 28일까지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전시하였다.

 

동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매월 국,내외 명산에서 시각장애인 등산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약 31명과 자원봉사자 약 55명이 참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통한 건강여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시각장애인 등산활동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해외등반을 위한 원정대를 구성하여 2018년에는 후지산(3,776m/일본), 2019년에는 키나발루산(4,095m/말레이시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함께오름 사진전은 후지산과 키나발루산의 등반과정을 담고 있으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한마음으로 자연이라는 위대함을 도전하는 열정과 아름다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9 키나발루산 해외원정에 참여한 김경자(시각장애) 참여자는 "내 생애 가장 높은 곳에 도전하여 성공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아들과 딸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멋진 엄마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성복 관장은 "시각장애인들의 해외등반 도전 이야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웃들에게 살아갈 희망과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생활고 등으로 신변을 비관하고 낙담하는 이웃들에게는 용기를 주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의 마음을 결정하는 동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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