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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물위생시험소, 새해 강화되는 동물위생 분야 시책 소개

아프리카돼지열병 상시 검사 시스템 구축 및 구제역 검사 강화

작성일 : 2020-01-15 22:23 기자 : 정구한

자료사진-검사용 돼지 시료채취장면

 

- 원유 국가잔류물질 프로그램(NRP) 도입과 식육 잔류물질 검사 개선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동엽)2020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상시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장 생산 원유에 대한 국가잔류물질 프로그램(NRP)을 도입하는 등 동물위생 분야 시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가축방역 분야에서는 작년 9월 국내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체계를 현행 발생 시기 집중검사에서 연중 상시 방역시스템으로 강화한다. 검사항목 또한 방역취약농가, 축산시설, 농장 환경검사로 세분화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방역의 중심에 두고 도내 양돈산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되는 등 구제역 검사 강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소는 기존 표본추출 검사에서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돼지는 연 3회 검사에서 연 4회로 강화하는 등 더욱 세밀한 방역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축산물위생 분야에서는 우유와 유제품의 원료가 되는 원유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를 새롭게 시행된다. 국가잔류물질 프로그램(NRP)에 따라 검사주체도 집유업체에서 경남 동물위생시험소로 검사방법도 간이(정성)검사에서 정밀(정량)검사로 강화하여 체계적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잔류물질 정밀검사장비 구입과 예비시험 등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실시한다는 밝혔다. 참고로 식육은 1991, 식용란는 2006년 국가잔류물질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 밖에 도축장 생산 식육 잔류물질 검사방법이 변경된다. 기존에 미생물을 이용한 잔류물질 스크리닝법은 검사시간이 오래 소요(1)되었으나 새롭게 추가된 검사방법인 스마트 키트는 신속한 검사(3시간)가 이루어져 축산물에 대한 도축장 출고보류 시간을 최소화하여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검사 방법 변경은 3월까지 시범운영 후에 4월부터 본격 적용된다.

 

박동엽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위생사업의 확대 추진과 강화된 제도를 통해 올해도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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