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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 A등급 선정

작성일 : 2020-06-04 11:15 기자 : 이민수

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I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상위 30%)A등급을 받았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정부가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수년간 등록금 동결로 인해 재정이 열악한 전문대학에게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절실한 상황이었던 만큼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더구나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평소보다 준비과정이 몇 배나 힘겨웠다는 대학관계자들의 후문도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속에서 얻은 양질의 결과로 한숨을 돌린 삼육보건대학교는

발전전략 기반의 혁신계획수행을 무사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탁월한 위기관리 리더십으로 이번 평가를 이끈 박두한 총장은 이번 혁신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므로 다시 한번 우리대학의 저력을 확인했다.

 

지금은 대학 위기의 시대이지만 우리대학은 당당히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4대 혁신전략(교육혁신·행정혁신·재정혁신·신앙혁신)을 중심으로 대학이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재학생 지도로드맵을 통해 혁신에 이르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ACE 진심삼육인 양성을 사업목표로 국제협력혁신, 산학협력혁신, 교육혁신, 직업교육혁신을 이루기 위해 글로벌ACE인재양성 프로그램 혁신적 FYE모델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학생성공혁신 프로그램 4차산업혁명 RAPID SCORE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전공체험봉사활동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진심인재를 양성하여 졸업 후에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박주희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지금껏 수없이 많은 평가를 겪어 보았지만 이번 연차평가만큼 열악한 상황에서 평가를 준비한 것은 처음이라며 타 대학을 포함해 평가를 주관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앗아갔으며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닥칠지도 모르겠다.”는 우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아울러 우리대학은 단기적으로는 목표한 바를 이루었지만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전체 전문대학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환경을 만드는것이 코로나 시대의 혁신 키워드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부의 네거티브성격의 집행규정 개혁은 앞으로 대학의 혁신지원사업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부가 대학의 자율적 경쟁력 성장을 촉진하는 규제완화 및 개혁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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