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 등 사랑의 마스크 스트랩 기증

공단 유튜브를 통한 사랑의 「마스크 스트랩 이벤트」 성황리 마감

작성일 : 2020-09-24 10:09 기자 : 김영희

답십리1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지역주민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공단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코바늘로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 660개를 관내 어르신 및 어린이에게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를 벗었을 때 목에 걸 수 있도록 마스크 뒷부분 고무줄과 연결하는 끈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마스크 착용이 일상 생활화됨에 따른 편의와 분실 방지 역할을 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동영상 공유서비스인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답십리도서관 코바늘 강사의 재능기부로 촬영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영상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유튜브에 게시한 후 신청자가 직접 만들어 제출한 이벤트로 공단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기부활동으로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동용 마스크도 함께 기부하여 어려운 시기에 뜻을 보태게 되어 지역주민으로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벤트를 통해 제작된 마스크 스트랩은 총 660개로 ▲답십리1동 경로당 11곳 ▲지역아동센터 3곳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나누어 전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기증함으로써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한 공단의 사회적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비록 지금은 마스크 스트랩을 기증하지만 하루속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마스크 스트랩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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