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티글로벌,샤론정신건강연구소, 2011년부터 10년간, 학대피해아동 지원
작성일 : 2021-02-25 19:05 기자 : 임혜주
전달식 |
25일(목),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희연)은 2011년부터 10년 간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회복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6천 3백여 만원을 후원한 ㈜씨엠티글로벌(대표 김윤수)과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지원한 샤론정신건강연구소(소장 박상희)에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희연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CMT글로벌과 샤론정신건강연구소에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수 ㈜씨엠티글로벌 대표는 “10년 전, 샤론정신건강연구소의 추천으로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한 것이 인연이 돼 현재까지 후원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장은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10년 동안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심리치료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6월에 설치되어, 현재 서울시 은평구, 종로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한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