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도농상생 농산물 (단양마늘) 직거래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작성일 : 2021-07-23 16:51 기자 : 임혜주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에서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한 4단계 거리두기로 인하여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마늘 농가의 근심을 해소해 주고자 농산물 직거래(단양 황토마늘)를 실시하였다.

 

2021. 7. 21() 09:00~11:30까지 구의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단양마늘 직거래 사업은 지난 6. 17.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에서 충청북도 단양의 17개 농가의 마늘수확 일손돕기(시부녀회 97명과 시협의회 39명 등 총136) 와 연계한 사업이다.

 

황토에서 키우는 단양황토마늘은 품질면에서 단연 최고를 자랑하지만 수확 시기를 놓치면 마늘이 땅속에서 썩어 한해 농사를 망친다고 한다. 헌데 코로나19로 인해 돈을 주고도 사람을 구할 수 없어 근심만 늘어가던 마늘 농가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일손돕기 사업을 추진 하였던 것이다.

 

어려운때 일수록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조동희 시부녀회장님의 추진력으로 일손돕기에는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의 136명과 함께 12개구 부녀회에서 차량 한대씩 추가로 참여하였다.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와 25개구 부녀회원들의 일손돕기로 막상 수확은 하였지만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판매가 막막해졌고,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에서는 단양황토마늘 총 3,550(14.2) 170백만원 상당의 마늘직거래 사업을 추진하여 도농 상생의 공동체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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