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동대문문화공감센터, 경로당 대변신 시도

판매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어 기뻐

작성일 : 2017-12-25 15:14 기자 : 임혜주

동대문문화공감센터에서 후원해 변신을 꾀한 구립경로당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태종) 예산을 유치하여 관내 환경이 열악한 구립경로당에 대한 환경개선으로 경로당 대변신을 시도했다.

 

지난해에는 한국마사회 4천만원 기부금으로 용신동에 위치한 구립경로당 2개소를 시설 개선했으며 올해도 25백만원 예산 유치로 장안동에 위치한 구립경로당 실내 환경개선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올해도 동대문구를 위해 기부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 덕분에 어르신들이 좀더 깨끗한 곳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태종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장은 동대문구에서 레저사업을 하면서 판매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더 많은 기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대문구는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 등 외부 예산유치에 박차를 가해 경로당 환경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찾아오시도록경로당 대변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인쇄 스크랩 목록

기관ㆍ단체소식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