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나눔 행사로 분주한 이문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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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와 자원봉사캠프의 명절선물 나눔행사

작성일 : 2018-02-15 16:26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 이문1동은 희망복지위원회(박영자 위원장)와 자원봉사캠프(권성순 캠프장)의 명절선물 나눔 행사로 한파 속에서도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명절을 앞두고 주민센터에서 명절선물을 만들어 저소득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하였다. 특히 명절선물 중 식혜는 옛날 방식으로 직접 담가 나눠 주어 받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에서도 같은 날 주민센터에서 명절선물(떡국떡, 소고기, 사과, 김 등)을 만들어 다문화가족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하였다. 더욱이 자원봉사캠프는 9년째 매주 화요일 20~30가구에 반찬지원을 해주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희망복지위원회 박영자 회장은 “이번 명절선물 나눔 행사에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희망복지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끝으로 자원봉사캠프 권성순 캠프장은 “한파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이웃에게 명절선물을 통해 작은 따스함이나마 전달하고 싶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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