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새마을금고 ‘좀도리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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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조합원이 전하는 사랑 나눔 ‘좀도리 운동’

작성일 : 2018-02-19 21:27 기자 : 이민수

이종원 용두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이형관 동장에게 좀도리쌀 120포를 전달하고 있다.

동대문구 용신동 소재 용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원)에서는 19일 조합원들이 모은 ‘좀도리 쌀’ 20kg 120포(2,400kg)를 용신동(동장 이형관)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용두새마을금고 이종원 이사장은 “좀도리 쌀은 따뜻한 마을 조성을 위해 용두동새마을금고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써 이웃을 향한 마음을 모아 전달 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이 끝나고 이종원 이사장은 저소득층 주민을 직접 찾아가 좀도리 쌀을 전달한 자리에서 조○○어르신은 “설이 끝나고 쌀이 들어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 2018년에는 행복한 일이 많을 것 같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용두새마을금고는 마을이 행복해야 새마을금고도 행복해진다는 생각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사랑의 후원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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