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지역사회 참여 속 상반기 1,200명 목표… 생명 나눔 실천 지속
작성일 : 2026-04-20 15:43 기자 : 임혜주
해병대 제6여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협력해 ‘2026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한다.
해병대 제6여단은 매년 꾸준한 헌혈 참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해왔다. 단체 헌혈이 제한됐던 2021년에도 901명이 참여했으며, 이후 2024년 1,01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2025년에는 상·하반기 두 차례 헌혈을 실시해 상반기 1,172명, 하반기 1,073명 등 총 2,245명이 참여하며 지속적인 참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해병대 6여단은 누적된 참여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헌혈 릴레이 1,200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민·관·군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는 한편, 백령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옹진군청 보건소, 백령면사무소 등 지역 구성원들도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어온 헌혈 활동이 올해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헌혈은 여단 지휘부와 간부들의 참여로 시작해 부대 전반으로 확산될 예정이며, 제6여단은 작전 및 경계 임무와 병행하면서도 일정 조정을 통해 장병들의 참여를 적극 보장하고 있다. 또한 부대 차원에서도 헌혈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장병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인천혈액원 김영섭 원장은 “해병대 6여단 장병들과 지역사회가 매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주시는 것은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헌혈 릴레이 역시 많은 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무중대장 김지영 소령은 “장병들의 헌혈 참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대 차원의 지속적인 독려와 지원을 통해 헌혈 참여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혈액원은 이번 헌혈 릴레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해병대 6여단과 함께 헌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장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