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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과 갈리에라 콜라보, 마미손 캐릭터 NFT아트 판매금액 기부

‘TGOA-123 마미손’ 작품 판매금 미혼모 가정 위하여 사랑의열매에 기탁…

작성일 : 2022-01-11 11:35 기자 : 임혜주

12월 2일 경매를 통해 1.5이더리움에 판매된 “TGOA-123 마미손”작품
 

 

래퍼 마미손과 일러스트레이터 갈리에라 작가가 콜라보(collaboration)를 통해 마미손 캐릭터가 그려진 NFT(Non-Fungible Token)아트 ‘TGOA-123 마미손작품 판매금액을 미혼모 가정 및 아동 지원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하였다.

 

래퍼 마미손은 음악 외 표현수단으로 NFT아트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갈리에라 작가와 함께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등 1천만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미혼모 지원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전달식에서 래퍼 마미손은 이번 기부금은 일과 가정의 양립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많은 분들께 받는 사랑은 좋은 음악과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마미손의 경우 고무장갑을 연상케 하는 복면과 일탈적인 가사 및 음악 활동이 특징이며 본래의 캐릭터와 이질적인 활동을 하는 멀티페르소나를 부캐(2의캐릭터)라고 칭하며 MZ세대에게 큰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콜라보를 진행한 갈리에라 작가는 넥슨 게임 원화가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로서, 인체와 기계가 조화를 이루는 사이버 펑크라는 장르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마미손은 음악 외 아이디어를 표출하는 수단으로 NFT 예술가들을 모아 집단을 만들고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FT아트는 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 토큰)아트의 약자로, 거래의 안전한 장치가 되어주는 암호 화폐 기술을 적용한 예술 작품을 칭한다. 또한 구매자들은 미술관에 가지 않고 웹 플랫폼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듯 예술품 구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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