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서울약령시 역사 담아낸 사진전 ‘눈길’

7월 15일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 내 테마 사진전 개최

작성일 : 2018-05-09 19:24 기자 : 이민수

1991년 서울약령시 거리풍경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715일까지 테마사진전 풍경, 약령시 서울 90’s를 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사진전은 서울약령시 협회에서 기증받은 사진 32점으로 채워졌다.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위치한 서울약령시의 90년대 거리 풍경을 담아 당시 분위기뿐만 아니라 약령시의 발전상을 오롯이 담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한방진흥센터 내 한의약박물관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서울약령시는 1960년대부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질적·양적 팽창을 거듭하며 오늘날까지 명실상부한 한국 제일의 한방시장으로 발전했다. 1995년 서울특별시로부터 경동약령시(전통 한약시장 지역)’로 지정 승인을 받으며 90년대 서울약령시의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구는 이러한 서울약령시의 한방 산업을 부활시켜 동대문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건립했다. 현재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한방 진료실, 약선음식체험, 한방카페운영 등 일상과 접목된 다양한 한방상품과 브랜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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