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등불봉사단, 오이소박이로 나눈 이웃 사랑

저소득층 420세대와 복지시설 20곳에 오이소박이 1600여 리터 전달

작성일 : 2018-06-29 08:39 기자 : 임혜주

오이소박이로 나누는 이웃 사랑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

 

등불봉사단(단장 김원철)과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오이소박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이소박이 나눔 봉사활동은 관내의 자원봉사단체들이 돌아가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릴레이 봉사의 첫 행사이다.

 

여름철 대표 김치인 오이소박이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420세대에 세대당 3리터 1통씩,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교실 20곳에는 1곳당 10리터 2통씩 총 1600여 리터 분량을 전달했다.

 

오이소박이 나눔행사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원철 단장은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9일에는 영시니어봉사단이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600여 분께 추억의 팥빙수 나눔을 진행하며 봉사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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