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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서 백두’까지 국토대장정 발대식 열려

YGK 50기 하계국토대장정, 해남 땅끝 마을에서 첫발을 내딛다

작성일 : 2018-07-09 17:28 기자 : 이민수

YGK 50기 국토대장정 발대식 모습

 

201879, NGO단체인 '위대한 대한의 청년단 YGK(Youth of Great Korea)'는 국토대장정 해남루트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YGK(Youth of Great Korea)2005년에 조직된 비영리 사회 공헌 단체로서 20대 청년층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YGK의 설립목적은 뜻있는 청년들을 한 곳에 모아 국내외 봉사활동과 친목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YGK 하계 국토대장정 50기는 해남 단일루트로 총 21일간 진행된다. 한반도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최종목표로 총 약 600km의 거리를 걷는 대장정이다.

 

단장 한대승의 체계적인 관리 하 20명의 스텝을 포함하여 선발된 정예 100명의 대원들이 걷는다.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슬로건으로 하여 국토를 걸으며 지역 곳곳의 아름다움과 함께 소중함을 깨닫고 동료와의 배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나갈 예정이다.

 

YGK 해남루트대장 안효원은 이번 YGK 50기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슬로건으로 하며 통일을 염원하는 청년들의 국토대장정이다.

 

50기만의 특색있는 국토대장정을 이끌어갈 생각에 설레는 한편, 100명이 넘는 인원의 총 책임자인 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느낀다.

 

스텝, 대원 모두 한명도 낙오자 없이 임진각까지 이끌어가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YGK 50기 국토대장정은 2019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이해 남북평화통일 국토대장정을 준비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의 2021일간 새로운 사람과 만남의 기회를 통해 현대사회의 개인주의, 이기심 보다는 마음을 열고 상생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또한 국가, 지역사회,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시에 개개인의 책임감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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