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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안전 책임질 ‘새내기 소방관’ 입교식 개최

신임소방관 178명, 16주간 교육훈련 거쳐 도내 18개 소방서 배치

작성일 : 2019-08-12 17:05 기자 : 이민수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12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가례면 소재)에서 신임소방공무원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기 신임소방관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채용된 신임소방관 178명에 대해 오는 1129일까지 16주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에 초점을 두고 시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신임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소양 배양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관련 업무능력 습득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 취득 소방관서 현장 실습이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자격시험으로 1, 2급으로 나뉘며, 최근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로 인한 위험성 증가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음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 수료 후 올 연말 도내 18개 시군에 있는 소방서로 배치되어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예방 및 대응분야에서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영찬 경상남도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신임 소방관 교육과정은 소방실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현장중심 교육훈련을 통해 임용 후 소방업무를 원활히 수행 할 수 있도록 관서실습, 현장학습 및 체력단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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