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1-06 14:57 기자 : 이민수
동대문 소방서 제공 |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현)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오후 4시 29분경 동대문구 답십리동 여인숙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이웃 주민들이 소방대가 현장도착하기 전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압을 실행함으로써 화재확대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 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주변에 소화기가 없었더라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기 곤란했을 것이다”며 “평소 생활하는 주변에 반드시 소화기와 단독형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구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