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도심 붕괴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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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8-05 13:23 기자 : 임혜주

동대문소방서 특별구조훈련

동대문소방서(서장 장형순) 5일 오전 문정동 재건축 일대에서 도심 붕괴사고 대응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및 지진ㆍ테러로 인한 재난 현장 도심 붕괴사고 발생 시 빈틈없이 대응해 시민의 안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폭발물 테러 의한 붕괴 건물 유해 환경 평가 ▲구조물 하중 안정화 기술 숙달 훈련 ▲붕괴건물 접근 여건 평가 및 수직접근 기술 등이다.

코어드릴, 지중음향탐지기, 공압지지대 등 도시탐색 구조장비가 동원되어 훈련을 진행하였다.

장형순 서장은 “긴 장마로 인한 폭우로 각종 피해가 전국에서 접수되고 있다”며 “풍수해로 인한 도심 붕괴사고를 대비해 소방서에서 철저한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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