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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임신부 응급의료 지원 모범사례 “119안심출산 구급서비스” 감사원 표창

최근 3년간 총 265명의 임신부 119안심출산 구급서비스 이용

작성일 : 2020-09-02 18:16 기자 : 이민수

합천소방서 119구급대
 

 

경남소방본부의 <119안심출산 구급서비스>가 지난해 감사원에서 실시한 경남도 기관운영감사 시 분만환경 취약지역 임신부의 응급의료 지원 및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 등에 기여한 공적으로 모범사례에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19안심출산 구급서비스>는 산부인과 병원이 없거나 주·야간 분만실을 운영하지 않는 8개 지역 소방서*에서 실시하고 있다.

 

응급진료나 출산이 필요한 임신부를 산부인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고,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와 출산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산청, 함양, 합천

 

또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다문화가정 임신부와 통역서비스단체 도우미, 구급대원의 3자 통화가 가능한 3자 통역서비스를 운영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 등이 119 신고 시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내 읍·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의 진료나 출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소 등 관련부서와 협업체계를 유지하는 등 우리지역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19안심출산 구급서비스>는 최근 3년간 총 265*의 임신부가 이용했고, 올해는 창녕, 합천 지역의 임신부가 구급차 안에서 긴급출산을 하기도 했다.

* 201868, 2019147, 2020년 상반기 50

 

<최근 구급차 긴급출산 사례>

지난 430일 새벽 경남 합천군에 임신부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합천소방서 119구급대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임신부를 산부인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분만통 간격이 짧아지는 출산징후가 나타나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평소 숙련된 대로 분만세트 등을 사용해 분만을 유도해 약 2분 만에 건강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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