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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직원 출장 중 교통사고 목격, 현장 응급처치

21일(월), 9시 14분 경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장비임차 출장 중 사고발견

작성일 : 2020-09-21 16:52 기자 : 이민수

경남소방 직원 현장 응급처치
 

 

경남 밀양소방서 직원 2(소방장 송명근, 소방교 서정화)이 출장 중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해 부상자의 응급처치 소요시간을 단축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1914분 경,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직원 2명이 관내 원광유치원에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생활안전 경연게임장비임차 출장 중에 승용차량 간(카니발, 모닝) 교통사고를 발견했다.

 

현장에 도착한 송명근 소방장은 신속히 119종합상황실로 사고내용을 신고하고 모닝차량에서 탈출한 운전자 A(여성 40)의 환자상태를 확인했다.

 

1급 응급구조사인 송 소방장은 이마 열상 및 좌측 다리 골절 등의 징후를 확인해 지혈과 신체고정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출동대에게 정확한 환자정보를 전달해 응급처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했다.

 

서정화 소방교는 카니발 차량의 운전자 B(남성 60)의 상태를 확인했다. 환자평가 결과 다행히 B씨는 부상 등이 없어 자력으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서 소방교는 2차사고 예방과 구급대의 신속한 진입을 위해 교통을 통제했다.

 

이들은 구급차가 도착해서도 신속한 구급활동을 위해 차량통행을 유도하고,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차량에서 발생된 파편 등을 처리하고 경찰 등에 현장인계 후 출장지로 출발했다.

 

송 소방장은 출장 중에 목격한 교통사고에 당황했지만, 교육업무를 하기 전 9년 동안 구급업무를 수행해서 응급처치에 어려움이 없었다면서 소방관은 출퇴근 및 업무와 무관하게 사람을 구하는 일이면 몸이 먼저 반응한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 A는 외과 진료 외에 특별한 이상 없이 몸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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