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6. 17.(42일간), 48개 119안전센터, 144개 팀, 1,148명 대상
작성일 : 2021-04-06 16:12 기자 : 이민수
인명구조훈련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6일부터 6월 17일까지 기간 중 42일간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팀 단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119안전센터 팀 단위 전술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능력 배양과 인명구조 최우선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훈련은 ‘방화문 개방 및 친환경 차량 화재진압’, ‘지하화재 및 고립소방관 구조’, ‘대구형 화재진압’, ‘현장 진입 및 탈출’ 4개 과정으로 48개 119안전센터, 1,148명의 화재진압대원 전원이 참여하며 1일 4개 팀으로 훈련 과정을 분산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한 사람이라도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구조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원들의 의지와 땀방울이 훈련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