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 기념,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 운영
작성일 : 2021-12-02 18:10 기자 : 이민수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생활 속 안전 문화조성 및 안전 요령의 전파를 위한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12월 1일 성료했다고 전했다.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경남형 안전문화행사로 공무원 분야는 담당자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정책을, 청소년 분야는 생활 속 안전 개선 사항을 주제로 운영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에 포스터부착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여 공무원 분야 총 16팀(30명)과 청소년 분야 27팀(133명)이 참가하여 안전 기량을 겨뤘다.
심사는 도 소통기획관실의 지원으로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하였으며 소방청 생활안전과(안전문화계장 류대성),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팀장 장복환), 한국소방안전원(지부장 김선민)의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심사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6시간의 전문심사를 통해 공무원 분야는 거제소방서 신지형 소방관(교육홍보계장)의 에니메이션 형식의 “꼭 체크해야 할 생활 속 소방안전점검사항”이, 청소년 분야는 산청 간디 고등학교(안전동아리)의 드라마 형식의 “리모와 안전세포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 25점을 활용하여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도민 체감강화를 위한 콘텐츠 홍보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의 첫걸음은 안전의식의 함양인 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한 안전 콘텐츠로 도내의 화재예방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참가해 준 모든 공무원 및 청소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