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8-31 18:16 기자 : 임혜주
동대문소방서 재난관리과장이 긴급구조통재단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현)는 30일 긴급구조통제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에 따른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삼육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상훈련을 통해 통제단의 각·부반 별 대응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 통제단의 각·부반별 임무 수행에 있어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기능숙달로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발표·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강인식 재난관리과장은 “재난사고를 대비해 지휘관과 통제단원의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