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소식

동대문경찰서, 제2차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동대문구민과 함께하는 100일 100인의 유착비리 근절 토크 한마당

작성일 : 2019-09-08 21:17 기자 : 이민수

동대문경찰서 지하1층 채움홀에서 개최된 반부패 대토론회 2창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경찰서(서장 마경석)94일 동대문구민과 함께하는 100100인과 갖는 2차 반부패 대토론회를 본관 지하 1층 채움룸에서 개최해 부패척결을 위한 자정노력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마경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청문감사실 직원과 지역 저명인사와 상인대표자, 업소 대표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유착비리 발생원인 경찰부패 직.간접 경험 사례 유착비리 근절 종합대책 추진방안 경찰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의 주제를 갖고 진행이 됐다.

 

먼저 토론회를 갖게 된 배경으로 청문감사관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거듭된 유착비리로 법집행에 대한 불신과 국민 불안이 확산 되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반부패 및 자정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굵직한 유착비리가 이어지면서 국민들이 경찰의 청렴성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기 시작함으로서 치안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을 야기했다.

 

또한 유착 논란이 발생할 때 마다 법집행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치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불안이 고조 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달라진 국민 눈높이에 맞춰 경찰의 조직, 의식 전반에 재정비 요구에 동대문경찰서는 경찰 유착비리를 방지하고 대국민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을 했다.

 

반부패 토론회 모습

 

토론회에서 유착의심 사항으로 노래방 도우미에 대한 단속이 안되는 것 같다는 내용과 경찰관계자와 주민의 어울림이 적어 소통에 어려움이 많다. , 청문감사관이 무엇인지, 청문감사실에 대한 홍보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는 내용과 건의사항으로 15~17시 경 장평로와 동대부중 사이의 도로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학생들 보호차원에서 시급한 단속을 요구했다.

 

그리고 경찰서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행사는 아이들의 운동지수가 높을 시점인 오전 중으로 시간을 이동해 진행 해 달라는 등의 안건이 나왔다.

 

마경석 총장은 모두발언에서 올해 경찰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쇄신하고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한 방침을 국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라며 오늘 숨김없는 토론과 건의사항을 잘 경청하여 잘못된 방향이 있다면 의견을 충실히 듣고 반영해 정책에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내부 유착단절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답변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문제로 당사자가 아닌 제 3자가 봤을 경우 유착의심이 들어 우리 뿐 만 아니라 전국 경찰이 갖는 어려움 중의 하나이며 이밖에 안건은 해당 부서에서 빠른 조치를 취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곁에서 국민을 지키는 가족 같은 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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