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소식

동대문서,‘어르신 운전 중’차량스티커 제작·배포

17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스티커 배포

작성일 : 2017-04-18 21:14 기자 : 임혜주

17일 동대문서 1층 주차장에서 진행한 차량스티커 부착식 모습

동대문경찰서(경찰서장 정훈도)가 지난 17일 노인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찰의 중점 추진사항인 3대 반칙행위 중 교통반칙에 해당하는 난폭·보복 운전 예방의 의미가 담긴 어르신 운전 중이란 내용의 차량스티커를 제작배포 하였다.

 

담당자에 의하면 동대문구 65세 이상 면허소지자 수는 약 18,600명 정도이며, 최근 5년 간 노인 교통사고 발생은 2012247건에서 2016362건으로 약 46%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어르신 운전 중차량스티커는 후방에서 진행 중인 차량 운전자의 양보를 유도함으로써 난폭·보복운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동대문서는 지난 17어르신 운전 중차량스티커 부착식을 개최하고 행사에 참석한 노인운전자 30여명 차량에 어르신 운전 중차량스티커를 부착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530일까지 지속적으로 스티커를 제조·배포하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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