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찰서 소식

동대문경찰서, 국토대장정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경주 출정→서울) 20일간 국토대장정 실시

작성일 : 2017-07-04 23:05 기자 : 이민수

자료사진-국토대장정에 참석한 대학생들

서울동대문경찰서(서장 정훈도)가 동아제약과 협업하여 73일부터 23일까지 진행(경주 출정서울)되는 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출정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였다.

 

국토대장정은 동아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1998년에 시작하여 남녀 각72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2021일 동안 직접 대한민국 땅을 두 발로 걸어 완주하는 행사다. 참가대원들은 이 기간 동안 500km가 넘는 길을 걷게 되는데 대부분 국도 갓길을 이용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실제로 재작년엔 충남 공주시의 한 국도에서 14t 화물차가 국토대장정 행렬을 호위하던 순찰차를 들이받아, 타고 있던 경찰관을 포함하여 9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만약 화물차가 참가자들 뒤에서 그대로 돌진했다면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 2015.01.13.연합뉴스발췌 - 갓길따라 걷는 국토대장정... 사고위험상시노출

 

이 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동대문경찰서에서는 보행안전 스티커 1만장, 차량용 안전거리확보 스티커 및 안전삼각반사지와 같은 교통안전용품을 동아제약에 전달하며 특별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부탁하였다.

 

참가대원들과 스텝들 전원은 모자와 신발 뒤쪽에 반사지를 부착하고, 행사 차량 옆면과 뒤쪽에도 반사지를 부착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뿐만 아니라 행군 도중에 만나는 경운기 뒷면에 반사지를 붙이고 마주치는 어르신들에게도 보행안전스티커를 붙여주는 등 관할을 넘어서서 현실적으로 손이 닿지 않는 지역의 교통약자에게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였다.

 

국토대장정은 참가자에게 평생의 추억이 될 수 있는 경험인 만큼 안전하게 완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교통안전홍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