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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동대문경찰서 직원 241명의 작은 날개 짓이 불러온 사랑의 나비효과

작성일 : 2018-02-14 17:06 기자 : 이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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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직원들이 동문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용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서울동대문경찰서(서장 김홍근)가 지난 12일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에서 2018년 설 맞이 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울동대문경찰서 241명의 임직원들의 작은 성원으로 모인 3,042,210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김 선물세트 100개, 쌀 10kg 100포대, 생필품세트 100개를 마련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100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을 배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에서 서울동대문경찰서 김홍근 서장은 ”직원들의 작은 성원이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나눔으로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동대문구 내 나눔의 나비효과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문장애인복지관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설 선물 마련에 도움을 주신 동대문경찰서 내 모든 임직원분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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