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km의 국토대장정 길 도보로 국도 갓길을 이용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작성일 : 2018-07-10 15:57 기자 : 이민수
동대문경찰서(서장 김홍근)가 지난 7월 6일 동아제약이 주관하는 제21회 대학생 국토대장정단의 교통안전을 위해 반사재로 된 교통안전장비를 지원했다.
국토대장정은 총 144명의 참가 대학생들이 20박 21일간 평창에서 목포까지 577.9km를 걸어가는 행사이다.
대부분 국도 갓길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한 완주를 위해서는 교통안전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다.
동대문경찰서는 참가자와 스태프 전원이 가방 등에 매달거나 붙일 수 있도록 반사스티커 1,000장·차량용 돌출 안전 스티커· 안전거리확보 스티커 등, 차량 헤드라이트 등의 불빛이 비추었을 때 시인성이 좋은 반사지 소재로 된 교통안전장비를 지원하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국토대장정은 참가자에게 평생의 추억이 될 수 있는 경험인 만큼 안전하게 완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교통안전홍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