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소식

동대문署, 어르신 위한 안전 길 만들기 캠페인

7일, 감사장 수여 및 중·고생 교통안전 지킴이 발대식 가져

작성일 : 2018-08-07 18:13 기자 : 이민수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사진 모습

 

서있기도 힘든 불볕 더위속, 동대문경찰서(서장 김홍근)7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경동시장 맞은편 성바오로 병원 사거리에서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길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노인 유동인구가 많아 노인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성바오로 경동시장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이 됐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 장소는 지난 219어르신 안심·안전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관리구역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현재까지 추진개선한 안전시설 소개 및 교통안전 지킴이발대식이후 캠페인 실시로 지역주민의 관심 유도 및 효율적 홍보 전개했다.

 

이날 참석은 유덕열 구청장, 김창규 의장, 구의회 김남길, 임현숙, 이순영 의원,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원, 경동시장 상인연합회, 경동시장 서포터즈 봉사단, ·고등학생 봉사단(교통안전지킴이)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중, 고생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지킴이 발대식 모습

 

유덕열 구청장은 경동시장 사거리는 동대문구민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찾고 있어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가 시급하다. 구에서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구의회의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속에 사고율이 떨어지고 있다지만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가 없어지는 동대문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홍근 서장은 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이곳을 어르신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의 협조아래 시설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어르신들을 비롯한 일반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만들어 가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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