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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교육지원청,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오는 18일까지‘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나설 계획

작성일 : 2018-05-09 19:44 기자 : 이민수

자료사진-재난대응훈련 모습

 

서울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명)514()부터 518()까지 5일간 동대문구, 중랑구 관내 유중학교 124개교가 함께 참여하는‘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화재 및 학교시설 안전사고 대피 훈련, 학교 무단침입 등 대테러 대응 훈련,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사고 대응 훈련, 식중독 발생 대응 훈련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별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형 실제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첫날인 514일 화재사고 발생 상황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사고대책본부 편성 및 단계별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태세 훈련을 실시하고, 특히 둘째 날인 515일에 서울군자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서울청량초등학교에서는 학생 대상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훈련과 동대문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지는 전교생 실제 화재 상황 대비 현장체험 훈련이 각각 실시된다.

 

이외에도 실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화재 등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관내 학교와 함께 전 기관이 참여하는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훈련기간 동안 자체 훈련반을 편성운영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사고대응 시스템훈련, 토론형훈련, 실제체험훈련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방법을 적용해 훈련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재난과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문화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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