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삼육보건대, ‘사제동행 걷기대회’ 마쳐

작성일 : 2018-11-06 19:06 기자 : 임혜주

자료사진-사제동행 걷기대회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029~112일까지 일주일간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소그룹별로 참여한 330여명의 학생들은 빡빡한 삶의 일상을 접어두고 대학에서 시작해 가을단풍으로 곱게 물든 배봉산 정상을 왕복(1.8Km)하며 걷기운동과 더불어 미션수행 한다.

 

또한 배봉산을 오르며 사제간 또는 학생간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를 다지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면서 올바른 걷기자세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배봉산의 역사와 우리 대학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사제동행 걷기대회는 갈수록 저하되는 학생들의 체력증진에 대해 학생 스스로가 점검할 수 있도록 하며 무엇보다 별도의 경비 없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전반적인 유익을 소개해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김성민 인성교육원장은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정신과 밀접하게 연결되며 행복의 중요요소가 된다.”라며 학생들에게 운동과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학교교육에서부터 강조하여 건강한 생활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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