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작성일 : 2019-03-12 17:34 기자 : 임혜주
자료사진-지난해 직원들의 단체 헌혈 모습 |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자)에서 3월 18일(월) 동부교육지원청 지상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 직원,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혈액나눔(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단체 헌혈을 실시해왔으며, 2018년에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체결하여 ▲전 구성원의 정기적인 헌혈 운동 참여,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 수행,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에 기여하였다.
헌혈 참여자들은 헌혈버스에서 간단한 검사와 문진을 통해 헌혈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헌혈할 수 있고 헌혈자에게는 간기능 검사, 간염 항체 보유 유무 검사 등 각종 부가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어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박혜자 교육장은 “혈액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헌혈은 자신과 가족,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이러한 나눔활동에 동부교육지원청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에도 동부교육지원청은 혈액나눔 봉사 외에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