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정보화도서관, ‘4월 도서관주간’ 다양한 행사 마련

작성일 : 2019-03-22 14:25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는 제55회 도서관 주간(4.12~4.18)과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올해로 제55회를 맞는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국도서관협회 주최의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며,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 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위해 유네스코(UNESCO,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정보화도서관은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여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먼저 425, 목요일 오후 7시 시청각실에서는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책의 저자인 수의사 박종무 원장을 초청,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 듣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424, 수요일 오후 730분에는 법대로 하자? 인간답게 하자!’라는 주제로 도서관 사서들이 판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판사유감>, <검사내전> 2권의 책을 소개한다.

 

이 밖에 13일과 14일에는 도서관의 과월호 잡지를 구입할 수 있는 과월호 잡지 판매 행사가 진행되고, 13일에는 어린이 책놀이 나만의 좌우명 액자 꾸미기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진다.

 

각 행사 및 프로그램들은 정보화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02-960-1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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