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병길 목사 초청, 4월 8일~13일까지 2019 춘계인성교육주간 개최
작성일 : 2019-04-15 11:00 기자 : 임혜주
춘계인성교육주간 행사모습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4월8일~13일까지 일주일간 홍병길 목사를 초청해 2019 춘계인성교육주간 ‘무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홍병길 목사는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할만한 용기도, 능력도 부족하며 다른 사람보다 운이 좋은 것 같지도 않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만한 돈도 가지지 못했다. 그러나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다.”며 “날마다 행복을 느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맛나게 사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때문이며 이 신앙은 부족함 속에서도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 준다.”며 많은 예화와 경험들을 풀어놓았다.
특별히 마지막 날에는 “보물은 흙 속에 묻혀있다. 밭을 사야 그 보물을 차지하게 된다. 우리는 계속 그 보물에 집중해야 한다.”며 “삼육 속에 묻혀있는 신앙이라는 보물을 꼭 챙기는 학창시절이 되라.”라고 호소했다.
이번에도 지난 추계인성교육주간과 같이 교직원을 위한 은혜주간을 별도로 하지 않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주간에 강사 목사님께서 매일 아침 채플에 직접 그날의 주제를 요약해서 말씀을 전했다.
또한 문화행사로 ▲삼육보건대기네스 ▲SHU for MAN(수퍼맨), ▲사제동행 브런치카페 ▲CCM STAR ▲Good Start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주간을 축제처럼 이어갔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이 기간 동안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각 부스에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장터를 열어 하기봉사대에 활용할 기금을 마련했으며 동행한마당에서 ▲칭찬합시다 ▲삼행시 ▲슈인페스케치 ▲캘리그라피 ▲헌혈부스 ▲엄마가 쏜다 ▲사랑의 초코픽 ▲나눔바자회 ▲ACE마인드쉽 ▲스탬프부스 등의 부스에서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뷰티헤어과 1학년 김은빈 학생은 “대학에 들어와 처음 접해보는 인성교육주간이라 매우 생소함을 느꼈지만 강사님을 통해 우리는 상품이 아니라 하나하나 귀하게 만들어진 작품으로 나도 가치가 있다는 말씀이 마음속에 와 닿았다.”며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따라가지 않고 내 자신의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