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동부교육청,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관내 유초, 중학교 122개교 참여‘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

작성일 : 2019-10-22 11:05 기자 : 임혜주

서울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자)1028()부터 1101()까지 5일간 동대문구, 중랑구 관내 유중학교 122개교가 함께 참여하는‘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대피 훈련, 교육여행 및 수련원 사고 발생 대응 훈련, 감염병 발생 대응 훈련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별로 학생과 교사, 교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실제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첫날인 1028일은 사고대책본부 편성 및 단계별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태세 훈련을 실시하고, 둘째 날인 1029일 서울면목초등학교에서는 현장 훈련으로 지진 상황을 대비한 전교생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실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감염병 등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관내 학교와 함께 전 기관이 참여하는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훈련기간 동안 자체 훈련반을 편성운영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사고대응 시스템훈련, 토론형훈련, 실제현장훈련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방법을 적용해 훈련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박혜자 교육장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재난과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문화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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